한국에서 호주 또는 호주에서 한국을 오가는
가장 저렴한 최저가 항공권을 예약하는법을 공유 할게~ !
일단 비행기 저렴한 항공권 검색 사이트부터 소개!
스카이 스캐너 SKYSCANNER
내가 여행할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카이스캐너!!
아마도 스카이스캐너가 항공권들을 실시간으로
모아서 검색하게 해주기로 가장 유명할듯싶다.
요즘 거의 모든 항공권 사이트 구매 사이트가 비슷하듯이
항공권, 호텔, 차량 모든걸 한 방에 예약 할 수 있다.
카약 KAYAK
전세계 특가 항공권이 자주뜨기로 유명한 카약
스카이스캐너와 가장 큰차이점은,
검색된 해당 페이지로 넘어가지 않고
카약홈피에서 결제까지 가능한
간편 체크아웃이 가장 큰 장점같다.
익스피디아 EXPEDIA
마지막으로 익스피디아,
2023년 부터 호텔스닷컴, Vrbo에서 하나의 계정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항공권 검색엔진은 다들 비슷 비슷하니까
검색엔진 소개는 이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볼게
호주 도착지 설정 및 경유지
호주라는 나라는 엄청나게 커서, 도착지 위치가
항공권 선택에 있어서 가격 차이가 많이나.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같은 대도시가
항공편이 많기도 하고, 직항도 저렴한게 있지만.
정착하려고 하는곳이 케언즈, 브리즈번 같은 퀸즈랜드인데
멜버른, 시드니로 도착해서 국내선을 또 타는건
이중 지출에다가.. 국내선은 수하물 가격이 엄청 비싸..
뭐 여행도 할겸 다른 대도시도 구경을 하고싶다면 어쩔수 없지만 말이야
직항이 아닌경우, 주요 도시별/항공사별 경유지부터
이야기 해줄게.
1. 시드니
호주의 수도라고 착각할만큼 호주의 상징인 시드니는(참고로 호주 수도는 캔버라)
메이저항공, 저가항공직항, 경유항공 정말 다양해.
요즘은 티웨이/제트스타 직항이 인기가 좋아
해외는 처음이고 경유하고 갈아타는거 무서우면..
그냥 티웨이, 제트스타 같은 저가항공 직항을 선택해
저가 항공은 수하물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또, 그걸로 수익을 만들어 내야하니.
수하물 무게 및 가격은 꼼꼼히 챙기고
인천 - 시드니 항공편일 경우
추천 경유지는 - 홍콩, 싱가폴
추천 항공사 - 케세이퍼시픽, 스쿠트
홍콩 케세이는 저가라고 볼 수는 없지만, 추천하는 이유는
그 서비스가 너무나 좋다 ㅎㅎ
싱가폴 스쿠트는 가격저렴하고 T1, T3로 비행기 연계가 쉽고
저렴한 가격으로 스카이라운지를 이용 할 수 있다
2. 멜버른
시드니와 마찬가지로 정말 다양한 항공편들이 많다.
아쉽게도 티웨이는 멜버른편이 아직 없다. ㅠㅠ
동방항공/남방항공(광저우 경유) 비교적 환승대기 시간 짧음
제주항공+Vetjetair(호치민경유) 환승대기 길다
스쿠트(싱가폴 경유), 케세이(홍콩경유)
3.브리즈번/골드코스트
브리즈번은 멜버른과 시드니에 비하면 항공편이 적다
하지만, 브리즈번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골드코스트가 있어서
골드코스트까지 한번에 넣었다.
Vetjetair(호치민경유)
에어아시아(말레이시아 경유)
제트스타(직항) - 골드코스트
4.퍼스
퍼스는 아무래도 호치민, 쿠알라룸푸르, 싱가폴같은 나라를 경유하는게 싸다
추천 항공사는 스쿠트(싱가폴 경유)
에어아시아(쿠알라룸프르 경유)
5. 케언즈(스탑 오버)
일본(나리타, 오사카)에서 케언즈에 오는 제트스타가
비행시간으로만 보면 가장 짧다.
일본까지 피치항공이나 ANA같은 저가 항공을 타고가서
일본에서 케언즈 오는 항공편도 있으니 검색해보자.
여기서 최저가로 항공권을 끊으려면,
인천-케언즈로 검색하지말고
인천-일본, 일본-케언즈로 각각의 표를 검색해야한다.
즉, 레이오버가아닌 스탑오버를 하는것이다.
레이오버랑 스탑오버를 설명하자면
레이오버 | 경유지에서 24시간 미만 경유 |
---|---|
짐은 목적지까지 보냈으니 경유지서 찾을 필요가 없다 | |
경유지가 비자가 필요한 국가라 할지라도 공항에서 나가지 않으면 비자가 필요없다 | |
스탑오버 | 경유지에서 24시간 이상 경유 |
짐은 경유지에서 찾아야 한다 | |
경유지가 비자를 필요한 국가라면 비자를 받아야한다 |
하지만, 정확히 따지자면 스탑오버도 아니다.
항공권을 따로따로 한국-일본, 일본-호주를 티켓팅한거니까
당연히 짐도 일본에서 찾아서 다시 호주행 비행기에 실어야한다.
경유지 설명은 이만 마치고
실제 비행기표를 검색 해보자.
스카이스캐너를 사용해서
8월에 출발하는 인천 - 시드니 최저가 항공권을 검색해보자
먼저 스카이스캐너 홈페이지로 이동
출발지-서울, 도착지-시드니
한 달 전체 8월 선택
가장 싼 날짜 선택후 오른쪽 아래 항공편 찾기 클릭
검색 결과를 보면 추천순으로 나와서
제트스타가 31만2천원으로 맨위에 올라와있어
여기서 최저가로 다시 순서를 바꾸면
스쿠트 항공이 26만2천원으로 최저가야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눈여겨 봐야하는건,
제트스타는 직항으로 10시간!
스쿠트는 경유시간 포함해서 22시간 40분!
가격차이 5만원도 안나...
싱가폴 창이공항 스카이 라운지를 돈내고
꼭 이용을해야겠다면... 스쿠트를 발권하겠지만.
가성비, 여행시간을 고려하면
스카이 스캐너가 추천해주는 이유가 있지!
제트스타를 선택하면
비행기 출발/도착 정보
그리고 최저가로 예약이 가능한 사이트가 나와
현재 제트스타 홈피가 가장 싸니까, 제트스타 선택
스카이스캐너에서 제트스타 홈피로 연결을 해주는 중이야
카약 같은경우 일부 제휴 항공사는 페이지 연결없이
바로 카약 홈페이지서 예약가능해
제트스타 홈페이지에 오면 아까와 가격이 약간 다른게 보일거야,
하지만, 좋아 하긴 일러...
아직 갈 길이 멀거든..
항공편 선택을 클릭
이렇게 스타터, 플렉스, 플러스, 맥스로 나눠져있어
각각의 항공권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읽어 보고 선택해
스타터는 극강의 가성비이지만,
그만큼 불편해...
난 플렉스/플러스 둘중에 하나를 골라볼게
플러스 번들을 선택하기 세금포함 38만 7천원..
수하물 계속하기
플러스는 위탁 수하물 기본20kg이 포함되어있어,
하지마 20kg로는 부족하니, 수하물을 추가해주자
30kg는 되야지 맘을 놓지
기본 7kg 주니깐 이건 오케이
수하물 추가하고나니... 41만원..
그럼 이제 좌석을 골라볼까?
좌석도 고르면 돈이다..
그냥 어떤 좌석에 앉든 상관없습니다 선택
사실 엑스트라 레그룸은 추천 ㅎㅎ
다행이 기내식은 포함이네...
엔터테인먼트나, 여행용 컴포트팩은 또 돈추가..
플러스는 기내식이 포함이라 기내식 골라주는데..
사실 메뉴보면 먹을것도 없다..
보통 10시간넘는 비행은 두번 식사를 하는데
플러스 번들은 첫번째 식사만 포함이고
두번짼 돈내고 사야해..
먹을거 별로 없으니 그냥 패스
나중에 기내서 메뉴판 보고 사먹을수도 있으니
다시한번 오더한거 확인하고
예약 상세 정보 계속하기
이후는 개인정보 넣고
카드 결제하면 호주행 최저가 항공권 티켓팅 완료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PART 6 - 한국에서 호주은행(커먼웰스) 온라인 계좌오픈 및 오류 해결 (6) | 2023.03.15 |
---|---|
PART 5 - 호주 지역별 커뮤니티 사이트 한방에 정리 (1) | 2023.03.15 |
PART 4 - 호주 워홀 에어비앤비(Airbnb) 단기숙소 예약하기! (0) | 2023.03.15 |
PART 3 - 시드니, 브리즈번 Backpacker 예약 및 추천 백패커 (0) | 2023.03.15 |
PART 1 -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온라인으로 10분만에 신청하기!(2024년 6월 업데이트) (4) | 2023.03.15 |
댓글